D-War

영화이야기 2007/06/09 11:55

koh1203 님의 모든 리뷰 보기 최종 수정일:2007.06.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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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영화 : 디 워  219   |  조회 117040

최근 잠잠했던 영화게시판이 요몇일 또 다시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한 영화의 개봉일자가 드디어 확정,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영화의 제목은 심형래 감독의 문제작 [D-War]입니다. 작년에도 이 영화에 대한 글을 한 번 올린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이 영화에 대한 영화팬들의 기대가 엄청나다는 것을 요몇일 새삼 느끼게 됩니다.


국내에선 쇼박스의 배급을 통해서 8월 2일 개봉하며, 말많았던 북미에선 아직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8월말 개봉이 확정적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메이저 배급사가 아닌 중소규모의 배급사인 freestyle이라는 곳을 통해서 약 1,500개의 스크린에서 공개가 된다고 하는데, 오늘 이 시간엔 [D-War]가 과연 얼마나 흥행할 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영화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D-War]를 기다리며(클릭하시면 관련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북미보다는 국내경쟁작들이 [디워]의 흥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염려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 반대입니다. 그 이유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선 국내개봉일인 8월 2일을 기준으로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는 영화들을 살펴보면, 우선 7월 후반부부터 알아봅시다. 7월 19일은 영원한 존 맥클레인,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다이하드] 네번째 이야기가 10여년만에 새롭게 공개가 되어 국내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리라 예상됩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인기가 예전같지는 않지만 시리즈의 인기를 감안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특징이 개봉 1,2주차 안에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다보니 이 영화보다 2주후에 개봉하는 [디워]입장에선 약간의 영향은 있겠지만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디워]의 바로 전주에 개봉하는 영화들인데, 한국영화인 [화려한 휴가]와 디즈니/픽사의 막강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입니다.  


두 영화 모두 만만하게 생각할 수 없는 작품이지만 [화려한 휴가]의 경우, 솔직히 여름시즌에 진지한 영화는 예년의 경우를 살펴봐도 관객들에게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장르입니다. 그리고 픽사의 [라따뚜이]의 경우도, 아무리 픽사 애니메이션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도 국내여건상 애니메이션의 흥행엔 한계가 있습니다.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이 제가 알기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인데, 정확한 수치는 기억나지 않지만 3백만을 약간 넘겼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공개된 픽사의 애니(작년에 공개된 카)가 생각보다 국내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한다고 더 이해가 편하시겠습니다. 그리고 [디워]와 같은 주에 공개되는 영화는 한국영화인 호러물 [기담]이 있는데, 배우들의 네임밸류 등을 따져봐도 그다지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을 보입니다. 그리고 [디워]의 다음주에 공개되는 영화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판타스틱 4-실퍼 서퍼의 위협]인데요. 이 영화의 전편을 보신 분들이면 아마 이 영화 그다지 기대않하실 겁니다.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영웅시리즈 중에서 제 개인적으로도 가장 실패한 시리즈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북미에서라면 모를까, 국내에서는 그다지 폭발적인 흥행성적은 보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 그럼 8월말 공개예정인 북미시장의 경쟁작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 않아서 약간은 애매하지만 8월 중순부터 9월 첫째주까지 공개되는 작품을 중심으로 알아보자면, 우선 8월 17일날 니콜 키드먼과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하는 SF스럴러 The Invasion이 공개되며, 같은 주에 코믹물인 Superbad와 제이슨 빅스 주연의 코메디 Wedding Daze가 함께 공개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로 넘어가면 8월 24일엔 제시카 알바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Good Luck Chuck과 릭 곤잘레스 주연의 스릴러물 Illegal Tender가 와이드 개봉됩니다.


           


또한 같은 주에 콜린 퍼스, 벤 킹슬리 등이 출연한 환타지 어드벤쳐물 The Last Legion, 그리고 현재 해외에서는 이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로완 앳킨슨 주연의 코미디 Mr. Bean"s Holiday, 사무엘 L. 잭슨과 조쉬 하트넷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Resurrecting the Champ가 같은

주에 함께 공개가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인 8월의 마지막주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크리스토퍼 월큰, 매기 큐 주연의 스포츠 코미디 Balls of Fury 입니다.


               


또한, 같은 주에 [쏘우]시리즈의 파트너인 제임스 완과 리 와넬이 감독 및 배우로 참여했으며 케빈 베이컨이 주연을 맡은 액션물 Death Sentence,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추억의 호러시리즈 Halloween, 코믹물인 Wristcutters: A Love Story 등이 8월의 마지막 주에 공개됩니다. 마지막으로 9월 첫째주에 공개되는 영화들을 살펴보면 코믹물인 The Brothers Solomon,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코믹 드라마  The Nannie Diaries,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과 로라 리니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The Savages, 클라이브 오웬과 폴 지아마티, 그리고 모니카 벨루치가 등장하는 액션 스릴러 Shoot "Em Up 등이 9월 첫째주에 와이드개봉 예정입니다. 다행인 것은 올여름 유난히도

대작들이 많이 공개되는 상황에서 8월의 마지막 기대작이랄 수 있는 The Bourne Ultimatum Rush Hour 3가 모두 8월 초에 공개되는 이유로 어느정도 여파를 피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상으로 [디워]의 개봉시기에 따른 국내 경쟁작들과 북미 경쟁작들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영화의 네임밸류로 따지면 북미보다는 국내 경쟁작들과의 싸움이 더 힘겨워 보입니다. 하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솔직히 제 예상은 국내에서는 순조로운 흥행을 하겠지만 북미시장에서는 결코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디워]에 들어간 제작비를 생각하면 절대로 국내 흥행만으론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몇일전 공개된 쇼박스측의 자료에 의하면 [디워]의 제작비가 3천만불 정도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분들 거의 없으실 겁니다. 이미 작년부터 6천만불에서 7천만불 정도는 들어갔다는게 공공연한 사실이며, 이러한 근거는 쇼박스측에서 제외한 제작에 따른 부대비용 등을 따지면 충분히 근거있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개봉시기까지의 홍보비용까지 따지면 이 영화 [디워]에 들어간 돈은 약 7천만불 정도로 보는게 적당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슨 근거로 국내흥행을 보장하는가. 그것은 다름 아닌 여러분들이 보여주고 있는 이 영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입니다. 쇼박스 측에서 어느정도 안정적인 스크린을 확보만 한다면 비록 영화가 공개된 후 설사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해도 최소 1,2주는 폭발적인 흥행을 할 것이라는 것이 제 예상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은 작년에 공개된 [괴물]만큼의 흥행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뚜껑이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 섣부른 판단은 이르다고 생각되며, 위 내용대로라면 최소 국내에서 5백만 정도는 이 영화를 관람하지 않을까 합니다. 작년에 그렇게 욕을 먹었던 [한반도]도 4백만을 넘겼던 것을 생각하면 절대로 무리한 수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이 정도 성적으론 절대 만족할 수 없는 스코어입니다. 7천만불 정도의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라면 적어도 제작비라도 건지기 위해선 그 두배인 1억 4천만불 정도는 벌어야 수지가 맞는데, 국내 5백만이라면 약 4천만불 정도의 수입은 보장이 됩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1억불은 북미에서 거둬 들여야하는데, 문제는 이 영화에 대한 지명도가 현지에서는 거의 전무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뚜렸한 경쟁작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화가 흥행하려면 그 영화의 인지도가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인식되어 있어야하는데, 아쉽게도 [디워]의 북미흥행엔 이러한 암초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디워]가 북미의 메이져배급사와 계약을 하지 못한 것도 이러한 부분이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1,500개 정도의 스크린도 들어간 제작비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 숫자입니다. 통상 북미시장에선 왠만한 대작들은 3,4천개의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해, 1,2주안에 어느정도 수입을 올린 후 급격하게 스크린 숫자가 빠져나가는 것이 통상적이며, 적은 숫자에서 개봉하는 영화들은 관객들의 반응에 따라서 차근차근히 스크린 숫자를 늘려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1,500개 스크린에서 제작비의 대부분을 거둬들인다는 것은 무리이며, 1,2주차에 인상적인 성적을 올려, 점차 스크린 숫자를 늘려가는 것이 [디워]가 북미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거기엔 앞으로 세달이 약간 모자라게 남은 개봉일까지 현지 관객들에게 얼마나 이 영화를 홍보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북미시장이 왜 중요한지 또 다른 이유를 들자면, 비록 북미시장에서 만족할만한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인상적인 성적을 올린다면 국내와 북미를 제외한 제 3국가에서의 흥행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바꿔 말하면 북미에서 참패한다면 다른나라에서의 흥행도 절대 보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것이 바로 할리우드 영화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막강한 영향력이기도 합니다. 북미에서 실패한 영화가 일부 국가에서 흥행한 경우는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예는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단지 북미에서의 흥행뿐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하기 위해서 북미시장이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게다가 8월말에서 9월초라면 왠만한 대작들은 피할 수 있지만 북미시장이 비수기로 들어서는 기간이라는 것도 흥행에 약간은 어두운 그림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디워]의 흥행엔 여러가지 난관이 많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심형래라는 인지도가 어느정도 통하겠지만, 솔직히 북미관객들 중에 심형래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물론 이러한 생각은 단지 기우일 수도 있습니다. 결과는 막상 뚜껑이 열려봐야 아는 것이고, 많은 팬들이 이 영화의 북미성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절대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않으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동양에서 온, 동양적인 신비한 이야기와 할리우드 식 볼거리가 결합된 독특한 영화가 현지 관객들에게 먹힐지 안먹힐지는 그 누구도 결코 장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 글을 쓰기 전, 몇일간 올라오고 있는 [디워] 관련글을 쭉 읽다보니 작년에 이 영화에 대한 글을 올렸을 때만큼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답답함은 왜 심형래라는 사람이 이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아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영화를 기대하고 안하고는 개인들간의 시각차이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메이킹 필름만 보고서 이 영화를 기대하시는 분들이나, 심형래가 그동안 만들어온 영화들, 그리고 할리우드의 여러 대작영화들과 비교해 그다지 나아보이지 않는 영상 등을 이유로 기대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글을 올리는 분들 모두 이해합니다.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그러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은, 왜 심형래라는 사람이 많은 분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가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잘못한 것이 많습니까. 아니면, 그에게 사기라도 당한 분들이 그렇게 많습니까.


제가 영화만큼이나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기사를 매일매일 보는데, 다른 곳도 그렇지만 그곳도 보면 아주 가관입니다. 주로 박찬호나 이승엽에 대한, 소위 영양사들로 불리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독설이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는데요. 그런 글들을 보면 한심함을 넘어서서 때론 분노까지 치밀어 오를 지경입니다. 그들이 그만한 연봉을 받는 것은 그만큼 그들의 실력이 인정받은 것이고, 운동이란 것이 하다보면 부상도 따라오고, 매일매일 잘 할 수도 없는 것인데, 못해도 욕하고, 잘해도 욕하는, 소위 아무 개념없는 인신공격성의 댓글들은 정말이지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입니다. 심형래에 대한 비판글을 넘어선 인신공격성의 글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가 님들이 보시기에 그동안 허접한 SF물만 만들어와서 욕을 먹어야 합니까. 아니면 실력도 없으면서 수많은 자본을 유치, 분명 말아먹을 것이 뻔한 영화를 만들어서 욕을 먹어야만 합니까.


        


그가 만들어 온 영화들이 허접했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언제까지고 허접한 영화들만 만든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시 허접했던 영화들이 공개되었던 시점은 바로 우리나라 SF영화의 현주소나 다름없습니다. 영화만큼이나 척박했던 것이 당시의 영화시장이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손가락질하면서 어떻게 돈 들여서 저런 영화를 찍느냐고 하셨겠지만 그러한 과정속에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영화가 바로 오늘날 [디워]라는 영화입니다. 우리나라 현실에 이런 영화가 어느날 갑자기 출현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겠죠? 모든 장르가 다 그렇습니다. 그 누구도 쉽게 시도하지 않는, 왠지 낯선 장르의 영화들은 모두가 시작은 초라하고 보잘 것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SF라는 장르는 거의 100퍼센트 할리우드 영화들이 독점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심형래의 영화들이 허접했으며, [디워] 또한 마찬가지라며 욕하시는 분들은 앞으로도 SF영화는 할리우드 영화만 보실 겁니까. 그럴 거라면 더 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그렇게 하십시요.


지난 글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그에게 투자한 여러 유력 자본가들은 결코 바보들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동양의 개그맨 출신 감독에게 그렇게 막대한 돈을 투자할 만큼 멍청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분명 그들은 심형래에게서 가능성을 보았기에 그만큼의 돈을 아낌없이 투자한 것입니다. 정당하게 투자유치를 해서 영화를 만들었는데, 왜 욕을 먹어야만 합니까. 또한 혹자들은 아무리 그래도 애국심으로 영화를 봐야 하느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참 답답합니다. 나이가 몇살인데 애국심으로 영화를 봅니까. 심형래라는 이름은 분명 다른 유명한 영화인들보다 이루어놓은 성과는 적을지 몰라도 절대 그들에게 뒤지지 않는 네임밸류를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러한 그에 대한 기대와 영화에 대한 기대가 영화를 보게끔 하는 것이지 누가 애국하는 심정으로 영화를 봅니까. 이렇게 이야기하면 애국심이라는 것이 특별하고 약간은 거창하면서도, 의무적인 감정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알고보면 이 애국심이라는 것도 별 것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국가를 대표하는 운동선수나, 대한민국 출신으로 어떤 분야에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잘 되길 바라는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모두 애국심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강요된 감정이 아닌, 스스로 자발적으로 갖게 되는 감정임을 모두가 알 것입니다. 보기 싫고, 관심없으면 안보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무슨 애국심같은 말까지 써가면서 확대해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심형래가 이 영화를 위해서 걸어 온 길을 생각하면 그는 절대로 비난받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한 영화에 자신의 모든 걸 걸었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이 영화에 대한 그의 모든 노하우와 노력이 집대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영화는 불과 3개월만에 뚝딱뚝딱 만들어서 6,7백만명 모으는데, 뭔 영화 한편에 6년이나 걸리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만큼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한 험난했던 과정일 수도 있으며, 그를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편견과의 싸움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작품성 높은 작품을 만들어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아야만 국가대표급 영화인이 아닙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장르에 오랜세월 매달려서, 남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무대에서 과감하게 출사표를 내던진 그 자체로 그의 용기와 집념이 인정받아야만 합니다. 무턱대고 그를 지지하는 소위 심빠들이 못마땅한 분들도 많습니다. 심감독에 대한 열렬한 지지는 분명 그에게 힘이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론 감당하기 힘든 부담이 될 수 있음을 왜 모르십니까. 심형래가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마냥 만족만 할까요. 그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그를 욕하는 사람들이 더 편할 수도 있다고 생각될만큼 그를 향한 열렬한 지지는 오늘도 그를 뜬 눈으로 지새우게 할 것입니다.


드디어 개봉일이 공개되었습니다. 만약 [디워]가 성공한다면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며, 한국영화계의 국제적인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당연히 심형래는 국가적인 영웅으로 추앙받을 것이며, 당분간 전국이 들썩거릴 것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흥행에 실패한다면 아마도 앞으로 그를 보기 힘들 것입니다. 현재의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어느 개그맨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질 것인지 아닌지가 국가적인 관심사로 떠올랐으며, 한 인간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나도 잔인합니다. 왜 꿈을 위해서 노력한 것이 한 사람의 운명까지 좌우해야하는지 솔직히 답답합니다. 영화가 성공한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겠지만 설사 이 영화가 실패한다고 해도 그가 지금까지 쌓아올린 여러 성과들은 후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제 2, 제 3의 심형래가 출현하는데 훌륭한 귀감이 되어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부디, 영화의 흥행여부를 떠나서 미지의 분야를 개척해 온 한 영화인의 순수한 의지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한국영화계의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서 말입니다. 심형래, 그의 끝없는 의지와 노력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전 온라인 사진 인화업체에 근무 하고 있습니다.

요즘 성수기를 맞아 많은 분들이 주문을 넣고 있는데다, 회사의 이벤트 행사 진행으로 부쩍 늘어난 물량을 실감할 수 있죠.

그런데 제가 사진을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참 사람들은 사진을 많이 봅는다 싶습니다. 전 1년에 제 사진을 몇장 뽑지도 않거든요. 사진관을 운영하는 집사람도 정말 중요한 사진을 제외하곤 뽑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진이란게 추억을 담아가는 것이기에 지금 당장 보지는 않더라도 먼 시간이 흐른 뒤 우연히 발견했을때 우리에게 다시 한번 더 큰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 대구에 있는 제 어릴적 사진을 본다면 몇년전 보았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겠지요.
지금은 결혼해서 토끼같은 부인도 있고 나름 자립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가 다른데로 흐르네요.

전자매체가 발달해서 웹하드니, 웹앨범이니 하지만 실제 인화지 위에 표현된 사진이 더 감동이 오는건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디지털 디지털 하지만 사람은 아직 아나로그 감성에 더 자극 받는 듯 하네요


CMA, MMF의 차이


먼저 CMA
CMA에 대해 문의한 질문들은 다음과 같은 유형들로 정리됩니다.
첫째, 도대체 CMA가 뭐지?

둘째, CMA와 일반통장의 차이(MMF포함)

셋째, CMA 설명 중 어려운 용어에 대한 재설명

넷째, CMA의 종류 및 활용방안

이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CMA의 개념

CMA통장은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입니다.
영어의미대로 번역하면, 현금을 관리하는 계좌라는 의미입니다.
현금이 단기적인 의미가 강하죠. 따라서, 수시로 넣고 찾을수 있는 상품의 대표적인 상품이라 불립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말할 때는 투자하는 곳에 초점을 맞춰서 어음관리계좌라 합니다.
즉 CMA는 증권사나 종합금융회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어음이나 국공채 등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이 CMA는 원래 미국의 메릴린치사가 1977 년에 개발한 복합금융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어음관리계좌란 명칭으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것은 명동 등의 사채시장의 제도권화를 위해 종합금융사가 만들어진 5공 때로 올라갑니다.
종합금융사에게 그들만의 무기를 가질 수 있는 특혜를 주기 위해 CMA를 종금사에서만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점은 MMF와 같이 하루 하루 마다 수익률이 계산된다는 점이며, 종금사의 cMA의 경우 예금자보호법에도 해당합니다.
예금자보호법이 되는 CMA상품들은 한불종금, 동양, 금호종금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역사가 CMA를 요즘 떠오르는 상품으로 만든 것은 아닌데요. 바로 작년에 증권사에서도 CMA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 요즘의 대중화에 기여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반통장 및 MMDA와의 차이에 대해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통장의 경우 확정금리를 줍니다만, 연 1%로 아주 금리가 작고, CMA와 비슷한 은행에서 판매하는 MMDA상품(은행통장 중 상대적 고금리)은 기간에 따라 금리를 주는 CMA와 다르게, 금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지급합니다.
MMDA상품은 Money Market Deposit Account의 약자로, SC제일은행에서는 일복리저축예금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은행에서는 KB우대저축통장으로 불립니다.

2. CMA의 종류

이미 위에서 잠깐 설명드린대로, 우선은 판매사에 따라 구분됩니다.

(1) 종금사의 CMA
IMF이전만 해도, 참 많은 종금사들이 있었지만, 하지만, 이제는 2군데(한불종금, 금호종금), 증권사와 합병한 동양종금의 상품의 경우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자보호법에 해당하는 상품들입니다.
따라서, 종금사의 CMA의 이러한 장점을 정리해보면, 첫번째 장점은 바로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금리는 변동하기는 하나, 30일을 맡겨도 연 3.8%, 1년을 맡기면 연4.5%의 1년짜리 정기예금과 비슷한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 장점은 예금자보호법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예금자보호법에 상당히 매력을 느끼죠. 바로 원금보장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장점은 우리은행, 국민은행과 연계계좌를 맺는다면, 영업시간 이후에도 그 은행에서 현금인출수수료나 인터넷뱅킹수수료를 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증권사의 CMA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CMA의 경우 MMF에 투자되는 상품이냐? 아니면 RP에 투자되는 상품이냐에 따라서, 고정금리를 주냐(RP투자)? 수익률에 따라 받는 수익률이 틀리냐?에 따라 구분됩니다.
증권사의 CMA의 이러한 장점을 정리해보면, 첫번째 장점은 30일까지의 경우 일반 종금사 CMA보다 높은 금리를 보장합니다.
예를 들어, 종금사 CMA와 증권사 CMA(RP 재투자)를 모두 판매하는 동양종금의 상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종금사CMA가 30일기준 연 3.8% 정도를 받지만, RP에 투자하는 증권사 CMA의 경우는 연 4.25%를 받습니다.
세번째 장점은 연계계좌를 통해, 영업시간 이후에도 그 은행에서 현금인출수수료나 인터넷뱅킹수수료를 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경우는 MMF에 재투자하는 CMA나 RP에 재투자하는 CMA에 모두 적용되는 장점입니다.

3. 증권사 CMA의 개념 설명 중 어려웠던 경제용어의 정리
(1) 채권
먼저 한자를 볼까요? 債券 즉 債란 빌리다, 빚이란 의미이며, 券이란 증서, 문서라는 의미입니다.
자 이제 한자로만의 의미를 본다면, 빌리면서 발행하는 증서이겠죠. 그런데, 누가 빌리냐? 바로 정부나 기업이 돈을 빌리면서 발행하는 증서인것입니다.
여기에는 돈을 언제까지 갚을 것인지, 이자를 얼마나 줄 것인지 등이 적혀있습니다.
채권은 주식과 함께 대표적인 자금조달 수단이기도 하나 주식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주식은 그 기업의 주인이 되므로, 책임까지 발생합니다.
즉 손실이 난 경우에는 주식을 산 만큼 책임지는 것입니다.
즉 그 비율만큼 손실이나, 이익이 날 수 있죠. 이익이 나면 배당이라는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의결권등의 경영참가권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채권은 발행하는 기관의 이익 발생여부에 관계없이 약속한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결권 등의 경영참가권이 없습니다.

(2) RP
약자로 써 있어서 어려우신 거 같은데요. Repurchase Agreement의 약자입니다.
Purchase가 ‘사다’는 의미죠. Re라는 ‘다시’라는 의미가 결합되어, 다시 산다는 뜻인 것은아실 것입니다.
Agreement는 승낙, 계약이라는 뜻입니다.
이제 합쳐 보겠습니다.
Repurchase Agreement는 다시 산다는 조건을 내건 계약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번역하여, 환매조건부채권이라고도 하는데요. 還買條件附債券라는 한자죠. 다시 환(還), 살 매(買)니까, 다시 산다는 조건이 붙는 채권입니다.
RP는 금융기관이 일정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환매조건부)으로 채권을 팔고 경과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채권입니다.
채권은 회사의 실적과 상관없이 약속한 이자를 준다고 위에서 설명을 드렸죠. 따라서, RP에 투자하는 cma가 고정금리를 줄 수 있는 것이 약속한 이자가 이미 RP에는 있기 때문입니다.

(3) 매도와 매입과 매수의 차이점
자 한자를 통해서 보겠습니다.
買收란 買란 사다는 의미이며, 收란 거두다, 잡다는 의미입니다.
한자 의미 그대로 사서, 내 것으로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채권을 매수한다는 것은 채권을 사서 내 것으로 만든다는 의미이겠죠.
매도 역시 한자대로, 賣渡입니다.
賣란 팔다는 의미이며, 渡는 건네다라는 의미입니다.
賣渡란 물건을 팔고 물건을 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판다는 의미입니다.
매입이란 買入이란, 買란 사다는 의미이며, 入은 들어온다, 모으다는 의미입니다.
즉 산다는 의미입니다.
매도와 매수/매입은 매도가 '판다'는 의미이고, 매수/매입은 '산다'는 의미로 확실하게 반대의 의미인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매수/매입이 같은 '산다'는 의미인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가 궁금하실 것입니다.
여기서, 收와 入의 차이를 보시면, 미묘한 차이를 아실 수 있습니다.
굳이 구분한다면, '모은다'는 지속적인 행위의 의미가 매입에 있다면, 매수는 그냥 거두었으니까 1회성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long position을 번역할 때는 매입이라고 번역하고, 일반적인 buy를 번역할 때는 매수를 쓴 경우로 그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거 거 같습니다.
4. 활용방안
결혼이 몇 개월 뒤에 하는 예비부부들의 결혼자금 예치통장으로 조언할 수 있으며, 혹시나 있을 지 모르는 자금발생에 대한 예비분으로 적당합니다.
즉 급여통장을 종금사나 증권사에서 가입해 은행에서 관리하는 CMA로 바꾸는 형태로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잠시 넣어두는 목돈의 피난처로서 투자를 위해 단기 운용하는 상품으로 적당합니다



MMF는?

일반 급여 통장에 몇백만원씩 그냥 넣어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돈은 대부분 당장 쓸 돈이 아니면서 필요할때는 바로 써야 할지도 모르는 돈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일반 급여 통장은 금리가 아주 낮아서 수익율면에서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 돈은 MMF에 넣어두어 수익율을 높이도록 합시다.
MMF는 사용처와 수익율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언제쓸지 모르는
일정금액을 보관하면서 높은 수익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MMF에 대한 설명입니다.
MMF란 ‘Money Market Fund’의 약자로서, 미국의 메릴린치 증권에서 개발하여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전세계 금융업계로 확산시킨 바 있는 금융상품 입니다. 고객의 자금을 모아 전문 운용기관인 투신운용사가 콜론(Call Loan),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와 같은 기존의 단기상품에 집중 투자한 다음, 운용성과로서 생긴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말하자면 초단기 채권형 펀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MMF가 가지는 장점
① 저축기간 및 금액에 제한이 없다
저축기간이 없다는 말은 사실 환매수수료가 없다는 뜻입니다. 대개 수익증권은 가입 후 3개월 이전에 환매를 신청하면 이익금의 70%에 달하는 큰 금액을 수수료(벌금)로 내야 하는데, 이에 비하면 투자자에게 매우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액의 제한도 없습니다. 경쟁상품이라 할 수 있는 은행의 MMDA의 경우 5천만원, 1억원 등 금액별로 차등 이자율이 적용되는 것과는 달리 금액 제한 없이 동일하게 고금리를 줍니다.
②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지급된다
입출금이 자유로우므로 오늘 맡기고 오늘 찾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이자가 없겠지요) 그리고 단 하루를 맡겨도 연 3%대를 상회하는 고금리를 적용 받게 됩니다.
③ 은행의 6개월 정기예금에 육박하는 고금리를 준다
최근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만, 인상된 금리라고 해 봐야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금융기관에 따라 3.0 ~ 3.7% 정도입니다. MMF는 펀드마다 조금씩 다르긴 해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고금리를 ‘기간에 관계없이’ 일자별로 계산해서 줍니다 (단, 클린MMF의 경우는 최소요구기간인 30일이 경과한 이후에)
④ 증권사 뿐 아니라 은행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MMF는 증권사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시중의 여러 은행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중은행 들과 각 투신운용사의 MMF 계좌는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 번 계좌를 만들면 은행이나 증권사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으셔도 전화나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입출금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
먼저, 실적 배당형 상품이므로 유가증권의 가격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가격변동을 원인으로 한 원금손실은 확률적으로야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별로 크지 않습니다. 단, 중소형 투신운용사 중에는 대형 투신운용사와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하게 고위험 고수익 채권을 편입시키는 경우가 과거에 더러 있었는데, 바로 이러한 경우를 조심해야 합니다.
대형 투신운용사들은 그 편입자산의 대부분을 콜론, CD, CP, 그리고 우량 회사채만으로 한정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삼기 때문에, 금융시장의 변동에 따른 위험에 상당히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상할 정도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하는 MMF가 있다면 한 번쯤 그 포트폴리오 내역을 직접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삼성투신운용의 경우를 보면 현행 관련규정에서 요구하고 있는 신용등급 ?BBB 보다 높은 AA- 이상의 채권에 편입함으로써 어떻게 보면 ‘필요 이상으로 안전하게’ 운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은행에서든 증권사에서든 여러분께서 현금을 운용하실 계좌를 고르실 때 해당 투신운용사가 이와 같은 신용등급의 MMF를 운용한다면 안심하고 활용하셔도 무리가 없겠습니다
MMF는 예금자 보호법 적용을 받지 못합니다.
증권기관이 망하면 한푼도 못받는 거죠.
그런데 왠만한 증권회사는 망하지는 않겠죠
예)sk global사태를 보면. 재경부에서 환매금지 절대없다고 해놓고도 채권 사장단 자율결의라는 말도안되는 편법으로 30%만 돌려준바 있읍니다.
 
그럼 CMA와 MMF 공통점과 차이점은

1.CMA와 MMF의 공통점(이하C 와 M)

C(Cash Management Account)와 M(Money Market Fund)는 모두 단기적 금융상품으로 C는 주로 어음과 국공채에 M은 CD, CP, 콜금리에 투자가 되어지나 상황에 따라 투자되어지는 종목과 자금의 비율등은 변동되어집니다.

두 상품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하고 단기자금을 은행의 입출금통장에 넣어두면 0.1~0.3%의 금리를 받는 것 보다 3~5%사이의 입출금통장대비 높은 금리를 받는 것이 유리하기에 근래 많은 회원님들이 이용을 하십니다.

2가지 상품모두 단기 투자자들 같은 경우 투자 시기이전에 단기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기 위하여 예치를 해놓기 위하여 이용도 많이 합니다.

2.CMA와 MMF의 차이점(이하C 와 M)

C와 M의 차이점은,

첫째로 C는 종금사에서 M은 증권사에서 발행을 한다는 점입니다.

둘째로 C는 발행회사마다의 차이는 있지만 거래 제한액이 있는 편이고 M은 거래제한액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는 C는 발행회사마다의 차이는 있지만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이고 M은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가장 큰 차이이지만 원금보장개념으로 보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근래 영업직원들이 예금자 보호를 원금보장이라는 개념으로 오인하여 판매를 하나 예금자 보호는 투자자금에 대한 원금보장이 아니라 예치되어 있는 자금에 대하여 회사가 도산을 하여도 추후에 예금에 대하여 받을 수 있도록

예금보험공사에서 금융기관을 대신하여 예금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아침 출근길(07/04/13)

많이 어둡고 칙칙했던 출근길. 멀리 스타타워와 GS 타워도 구름에 덮여있다


안녕

분류없음 2007/04/09 12:26

집에만 있기 따분하지만

따스한 밖의 햇살을 느껴봐